한국HP 리셀러 사장단 세미나 인문학 특강 – 연세대 김상근 교수 ‘르네상스 창조경영’

한국HP에서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리셀러 사장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한 리셀러 사장단을 위해 파트너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날 특별초청 강사로 연세대학교 김상근 교수님을 모시고 ‘르세상스 창조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도 진행했다.

연세대학교 김상근 교수는 신학과를 졸업한 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종교학 석사학위를 취득 했으며, 16세기 이탈리아 출신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에 대한 연구로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16세기 동서양 문화사상의 원류를 찾기 위해 르네상스 예술로 표현된 유럽의 시대정신을 추적하며, 동서양 역사를 단면으로 잘라, 신대륙의 발견, 르네상스 예술, 종교개혁과 반종교개혁, 동서 문화 교류사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김상근 교수는 가벼운 농담을 시작으로 강연장을 부드럽게 만들 후 르네상스 시대와 창조 경영의 실체에 대해서 말했다.

새로운 창조의 시대였던 르네상스의 발생지인 피렌체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화려하고 천재들이 많이 등장했던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 인물들을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르네상스의 선구자이자 ‘신곡’의 저자인 단테는 ‘Dolce stil novo!’라고 말하며 사물과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고 가슴이 뛰는 삶을 추구하라고 했다고 한다.

무엇인가에 매혹된 자가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기에 돌체(Dolce)의 삶을 추구했던 단테는 ‘신곡’이라는 작품을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이어서 미켈란젤로가 어떻게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했는지 이야기했다.

교황의 지시로 시스티나 예배당에 ’12사도상’을 주문받았으나 그 당시 타락한 교황청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심판’을 주제로 잡고 천으로 온 벽면을 막고 혼자서 작업을 했다고 한다.

엄청난 양과 위험을 무릎쓰고 긴 시간동안 세계적인 작품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내재적 동기에 의한 몰입을 통해 험난한 역경을 딛고 작품을 남길 수 있었다고 김 교수는 강조했다.

창조적 영감을 얻기 위해서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완벽함을 추구했을때 가능하다며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들을 기억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