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세상을 바꾸는 시대’ 박재희 – 역경속에 피는 꽃! 궁즉통의 철학

갈수록 기본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동양고전 통해 현재를 지혜롭고 행복하게 살게 해주는 이가 있다.

‘국민훈장’이라는 별명의 딱 어울리는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이신 박재희 교수이다.

박재희 원장은 어려서 조부에게 한학을 공부하였으며 대학에 들어가서도 동양철학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를 거쳐 현재 POSCO 전략대학 석좌교수가 되었다.

기업체 초청 1순위인 박재희 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토크콘서트 ‘문화로 세상을 바꾸는 시대’의 제작의도에 깊은 동감을 나타내며 2부의 첫 순서를 맡았다.

문화(文化)의 문은 문양 문(紋)을 뜻하는데, 인간이 살아가는 문양이 인문이고, 인간들이 아름다운 문양으로 세상을 만드는 것이 문화라고 했다.

문화적인 인간이란 작지만 의미 있는 인간의 문양을 지켜나가는 사람인데, 그 다양한 문양 중 역경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모습을 궁즉통(窮卽通)이라고 한다.

‘궁하면 통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춥고 어둡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자기의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자신의 삶의 문양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의 모습 그것이야말로 가장 문화적인 삶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박교수는 중간중간 고전은 물론 요즘 시대의 여러 사례와 비교하며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진행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우리에게 주었다.